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JOURNAL

JOURNAL

 

게시판 상세
제목 나의 에드워드 그린
작성자 유니페어 (ip:)
작성일 2023-10-11


*Prologue

-유니페어에서 10/12(목)부터 4일간 에드워드 그린 트렁크쇼를 진행합니다. 직원들이 경험한 특별한 에드워드 그린 구두를 통하여 브랜드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My Edward Green – 01. ‘Freshford’

-캐주얼하게 신을 수 있는 옥스포드 슈즈


"트렁크쇼를 준비하게 되면서 장식이 들어간 옥스포드 슈즈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옥스포드가 가진 정중함은 살리면서, 캐주얼한 복식에도 잘 녹아들 수 있는 그런 구두를 만들어 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카탈로그를 살펴보며 브로그 장식이 들어간 모델인 ‘Freshford’를 골랐습니다. 컬러의 경우 저는 검은색 구두를 많이 가지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브라운 톤에 눈길이 갔습니다.



브라운 컬러 중에서도 브랜드를 대표하는 컬러이기도 한 ‘Dark Oak’는 꼭 한번 경험해 보고 싶었던 색상이기도 합니다. 발끝의 진한 명암이 매력적인 브라운입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끝나고 제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청바지를 즐겨 착용하는 데, 데님 원단이 가진 러프함과 구두의 분위기가 잘 어울려 평소에도 자주 신는 구두 중 하나입니다.



평소에 염두에 두고 있던 디자인의 구두가 있다면 트렁크쇼를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변화를 준 구두를 통하여 새로운 취향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My Edward Green – 02. Gladstone

-중요한 자리를 위한 좋은 구두


"결혼식이나 장례식, 혹은 면접이나 예를 갖추고 사람을 만나야 하는 자리에는 좋은 구두를 통하여 마음가짐을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에드워드 그린 트렁크쇼는 그러한 제 생각을 실현할 기회였습니다.



‘탑 드로어’ 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스트레이트 팁 옥스포드인 ‘Gladstone’. 특히 뒤꿈치까지 이어져 있는 어퍼와 날개의 봉제선이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디자인을 선택하고도 긴밀한 상담이 이어졌습니다. 에드워드 그린의 관계자와 신발에 어울리는 라스트를 상담하고, 세부적인 사이즈를 선택하였습니다. 인솔 컬러를 정하고 아웃솔의 웨이스트에는 제 이름을 새기기로 하였습니다.



완성된 구두는 진중하면서도 중후한 매력이 잘 담겨있었습니다. 곧 예정되어 있는 예식에 이 구두와 함께 첫 발을 내딛게 되는데, 그 이후에도 격식을 갖추어야 할 자리가 있으면 이 구두로 제 마음가짐을 나타내고 싶습니다."



My Edward Green – 03. Galway

-주문한 구두를 기다리는 즐거운 시간



"저는 구두 중에서도 부츠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에드워드 그린의 트렁크쇼에서 선택할 수 있는 여러 라인업 중에서도 단연 부츠에 눈길이 갔습니다.



여러 가지 모델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트렁크쇼 당시 함께 방문한 에드워드 그린의 CEO 힐러리 여사가 영국에서 인기가 많은 부츠 모델을 추천해 주었고 그중 스트레이트 팁을 가진 더비 부츠 ‘Galway’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부츠를 두가지 가죽으로 매치할 땐 어퍼 부분을 카프, 발목을 감싸는 부분을 스웨이드로 많이 선택합니다. 저는 그 반대로 매치하여 약간의 위트를 주었습니다.



부츠는 발목까지 가죽을 조이는 형태이다 보니, 무엇보다 편안한 착용감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발목을 감싸는 부분에는 부드러운 가죽을 골랐습니다.



가을/겨울철, 이 부츠는 제 스타일링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데님은 물론, 트위드나 두터운 울 소재 트라우저와 매치했을 때도 러프한 무드가 잘 살아납니다.


주문한 구두를 기다리며 스타일링을 고민하고, 아이템을 갖추어 두는 시간도 트렁크쇼의 즐거움 중 한가지 아닐까요?"



My Edward Green – 04. Arlington

-나의 취향이 담긴 구두



"평소에도 큰 치수의 구두를 신는 저에게 에드워드 그린의 트렁크쇼는 저에게 맞는 사이즈의 구두를 주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트렁크쇼에서는 기존에 전개하는 사이즈 이외의 더 크거나 작은 사이즈도 주문할 수 있다 보니, 300사이즈 이상의 분들이나 여성 고객분들도 종종 찾아오시기도 합니다.



이번 트렁크쇼에서 제가 고른 모델은 ‘Arlington’입니다. 싱글 몽크 디자인 구두 중에서도 스트랩이 굵은 편으로 당당한 느낌의 구두를 좋아하는 제 취향에 잘 맞는 디자인이라 선택하였습니다.



싱글 몽크 타입의 구두를 고를 때, 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은 바로 ‘버클’인데요. 이 버클을 실버, 골드, 혹은 황동으로 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인상이 많이 바뀌게 됩니다. 저는 블랙에 약간의 세련미를 더하고 싶어 실버로 결정했습니다.


트렁크쇼와 같은 기회에는 기존에 만나볼 수 있는 상품들보다 화려하거나, 특별한 가죽 조합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블랙톤의 스웨이드와 카프를 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솔 컬러를 에드워드 그린을 상징하는 ‘Edward Green Green’을 선택하여 특별함을 더했죠.


본인의 취향이 담긴 구두는 자연스럽게 애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취향은 저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잖아요? 오랜시간 워드롭에 남는 아이템은 이처럼 본인의 취향이 담긴 물건들이 아닐지 싶습니다."




Edward Green Trunk Show at Unipair


장소 : Unipair (서울 강남구 언주로 164길 37-1 1층)

일정 : 2023.10.12(목) - 2023.10.15(일)

문의 : 02-542-0370





첨부파일 EG_my.jpg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